[화이트페이퍼=김새봄 기자] 삼성전자는 영화를 소재로 한 QLED(퀀텀닷 발광다이오드) 8K 광고를 공개했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가초대형 TV 구매자들이 선호하는 콘텐츠인 영화를 활용해 QLED 8K의 고화질·대화면이 주는 몰입감을 체감할 수 있는 광고를 제작했다. TV 화면의 크기에 따라 커지는 몰입감을 직관적으로 표현했다는 평가다.
광고 모델로는 배우 심희섭과 임선우가 출연했으며, 실감 나는 전쟁 장면을 연출하기 위해 영화 특수효과 전문가들과 협업해 극적인 폭파 장면을 연출했다. 또한 영화 전문 스턴트 팀과 함께 액션 장면을 선보였다.
윤태식 삼성전자 한국총괄 마케팅 담당 상무는 “영화를 활용한 다채로운 광고 영상들을 통해 QLED 8K만의 압도적 몰입감을 경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올해 국내 TV시장에서 75형 이상 제품 판매량이 8월까지 10만 대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삼성전자는 이번 광고 외에도 국내에서 개봉하는 영화 속 명장면을 활용한 TV 광고를 선보이는 등 다양한 시도를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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