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김새봄 기자] ‘깡’ 열풍으로 식품업계를 뜨겁게 만들었던 비가 이번에는 하이트진로와 만났다. 농심에 이어 하이트진로 역시 ‘깡’ 열풍을 이어갈지 주목된다.
하이트진로는 ‘진로’의 신규 광고 ‘진로x깡’을 21일 온라인으로 공개하고 마케팅 강화에 나선다고 당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공개된다.
광고는 ‘두꺼비 효과’편과 ‘깡 있는 소주’편 등 총 2편으로 제작됐다. 가수 비가 진로의 캐릭터인 두꺼비와 함께 광고에 등장한다. 광고는 두꺼비와 비가 티격태격 주고받는 장난들을 표현한다. 또한 ‘1일 1깡’에 빗대 ‘1일 1깡소주’라는 언어유희를 선보인다.
진로 소주는 지난해 4월 소주의 원조 진로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해 출시한 제품이다. 진로는 젊은 세대는 물론 70-80년대 진로를 즐겼던 중·장년층의 향수를 자극하며 13개월 만에 3억 병 이상이 판매됐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비와 귀여운 두꺼비의 찰떡궁합 케미를 강조하였다”며 “비 깡 열풍과 함께 1일 1깡소주 진로도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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