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제약, 진단키트 수출허가에 3거래일 연속 상한가
우리들제약, 진단키트 수출허가에 3거래일 연속 상한가
  • 장하은 기자
  • 승인 2020.08.20 11: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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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제약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키트 수출허가 소식에 20일 장초반 상한가를 기록했다. (사진=네이버)
우리들제약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키트 수출허가 소식에 20일 장초반 상한가를 기록했다. (사진=네이버)

[화이트페이퍼=장하은기자] 우리들제약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키트 수출허가 소식에 급등세다.

이날 오전 10시4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우리들제약은 전 거래일 대비 29.8% 뛰며 상한가를 찍었다.

지난 14일 1만2,050원이었던 우리들제약은 18일 1만5,650원까지 올랐다가 19일에는 2만300원까지 상승했고 이날까지 3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앞서 우리들제약은 지난 18일 자회사인 글로벌체외진단 전문회사 엑세스바이오의 기술을 활용해 개발한 항체 신속진단키트의 수출 허가를 승인 받았다고 발표했다.

“코로나19 진단은 크게 RT-PCR 분자 진단키트와 면역학적 방식의 RDT 항체진단키트로 구분되는데 분자진단은 감염 초기 진단에 유용한 반면, 항체진단은 감염 후기에 정확도가 높아 두 가지 진단방식 병용 사용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 감염확산 속에서 국가별 특성에 맞게 두 가지 방식의 진단키트를 모두 보유하여 제품 라인업이 완성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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