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그룹, 희망브릿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5억원 기탁…수해 복구 돕는다
태영그룹, 희망브릿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5억원 기탁…수해 복구 돕는다
  • 최창민 기자
  • 승인 2020.08.14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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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그룹이 집중호우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해 5억원을 기탁했다. (사진=태영건설)
태영그룹이 집중호우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해 5억원을 기탁했다. (사진=태영건설)

[화이트페이퍼=최창민 기자] 태영그룹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을 위해 희망브릿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5억원의 지원금을 기탁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역대 최장 기간 이어진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지역 사회의 복구와 재해 구호 물품 지원 등에 사용된다.

태영그룹은 앞서 지난해 4월 강원도 산불 피해와 포항·경주 지진 피해 당시에도 재해 성금을 기탁했다. 올해 2월에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위기 극복을 위해 성금 5억원을 기탁한 바 있다.

태영건설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장마수해까지 겹쳐서 힘들어하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전달했다”며 “신속한 피해 복구 작업이 진행되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일상으로 복귀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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