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이달 10일 '더샵갤러리' 일반 공개
포스코건설, 이달 10일 '더샵갤러리' 일반 공개
  • 최창민 기자
  • 승인 2020.08.07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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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이 '더샵갤러리'를 일반에 공개한다. (사진=포스코)
포스코건설이 '더샵갤러리'를 일반에 공개한다. (사진=포스코)

[화이트페이퍼=최창민 기자] 포스코건설은 오는 10일 코로나19로 연기돼 왔던 주거문화전시관 '더샵갤러리'를 일반에 공개한다고 7일 밝혔다.

더샵갤러리는 서울 강남구 신사동 일대에 지상 3층 규모로 ‘철과 자연의 조화(STEEL MEETS NATURE)’라는 콘셉트로 구성됐다. 관람객은 포스코그룹의 고품질 철강재를 적용한 건축물의 우수성을 소개하고, 포스코건설이 지향하는 건축의 특장점과 주거문화의 미래를 직접 볼 수 있다.

갤러리 1층 로비에는 방문객들의 움직임을 감지해 반응하는 인터렉티브 미디어 아트월을 설치해 포스코그룹의 경영이념인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의 주요 핵심가치를 쉽게 설명해준다.

2층은 서울권 분양 단지의 견본주택으로 사용된다. 3층은 미래주거공간을 엿볼 수 있는 리모델링관과 도산공원뷰의 테라스, 북카페, 포스코 철강재를 활용한 스틸 오브제 등이 전시된 복합 문화관으로 조성됐다.

포스코건설은 이곳을 문화예술 공간 기능을 더한 다양한 문화·교양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공간으로도 활용한다. 오는 18일에는 구족화가 작품전을 시작으로, 인플루언서의 온라인 요가 강좌, 건축가의 유현준 교수의 '코로나19 이후 삶의 공간' 강좌, 인문학자 양명수 교수의 북콘서트 등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코로나19 방역 기준을 철저히 준수해 안전한 관람이 되도록 준비하고 있다"며 "더샵갤러리는 세계 최고 품질의 포스코의 철강재를 활용해 미래주거문화를 선도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Society with POSCO를 실현해 나가는 구심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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