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C&C "'씨앗' 4기 교육생 수료…청년 인재 발굴할 것"
SK C&C "'씨앗' 4기 교육생 수료…청년 인재 발굴할 것"
  • 최창민 기자
  • 승인 2020.08.06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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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C&C의 장애 청년을 전문가로 육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인 '씨앗'의 4기 학생들이 교육을 마쳤다. (사진=SK)
SK C&C의 장애 청년을 전문가로 육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인 '씨앗'의 4기 학생들이 교육을 마쳤다. (사진=SK)

[화이트페이퍼=최창민 기자] SK C&C는 장애를 가진 청년을 대상으로 한 정보통신기술(ICT) 전문가 육성 프로그램인 '씨앗(SIAT)' 4기 교육생 36명이 교육을 수료했다고 6읽 밝혔다.

씨앗은 SK C&C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울맞춤훈련센터와 함께 운영하는 장애인 ICT 전문가 육성·취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장애인 고교·대학 졸업자가 대상이다. 지난 2017년 1기를 시작으로 지난해 3기까지 누적 수료생 67명 가운데 58명이 취업에 성공했다고 SK C&C는 설명했다.

SK C&C는 올해 수료생 36명 중 32명이 인턴십에 참여하면서 역대 최대 취업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들은 SK C&C, SK인포섹, SK건설 등 13개사 인턴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으며, 인턴십 수료 후 별도 심사를 거쳐 정규직으로 전환된다. 나머지 4명은 채용 면접 대기 중이다.

SK C&C는 교육을 마친 수료생 전원에게 총 1730만원의 '행복IT장학금'도 수여했다.

안석호 SK C&C 행복추진센터장은 "씨앗은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의 전문 디지털 ICT 청년 인재 육성·취업 성공 모델이 됐다"며 "내년에도 씨앗 얼라이언스 기업들과 함께 디지털 ICT의 꿈을 가진 우수 장애 청년 발굴과 일자리 창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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