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김새봄 기자] LF의 공식 온라인 쇼핑몰 LF몰이 해외 면세품과 해외 명품을 판매하는 ‘해외 명품 대전’ 행사를 오는 5일부터 12일까지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LF몰은 이번 ‘해외 명품 대전’을 통해 총 800여개 명품 브랜드의 약 20만 개 상품을 정가 대비 최대 9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이번 LF몰의 명품 대전에서 판매되는 상품은 ▲프라다 토트백 ▲발렌티노 락스터드 펌프스 ▲토리버치 블랙 여성 에스파드류 ▲구찌 실버 트레이드마크 각인 하트 귀걸이 ▲스와로브스키 화이트 크리스탈 가죽 시계 등이다. 이 제품들을 정가 대비 35~90% 할인된 수준에 판매한다.
특히 구찌, 프라다, 태그호이어, 판도라, 몽블랑, 골든구스, 페라가모, 스와로브스키 등 인기 8대 명품 브랜드의 LF몰 단독 특가전도 이벤트 기간 동안 함께 열릴 예정이다. 보테가베네타, 프라다, 생로랑 등 해외 명품 브랜드의 면세 재고상품도 대량 판매된다.
또한 LF몰에서는 이 기간 중, 주말을 제외하고 오전 10시 특정 명품 브랜드 상품을 9,9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럭키드로우 이벤트를 실시한다. 당첨된 고객은 이벤트 참여 다음날 자동으로 해당 명품 브랜드의 상품을 9,9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링크가 따로 전달된다.
럭키드로우 이벤트 대상 상품은 8월 5일 구찌의 ‘수프림 디오니소스 숄더백(LF몰 정상가 9,282,000원)’, 6일 발렌티노 펌프스(정상가 92만원), 7일 레페토 펌프스(정상가 30만원), 10일 구찌 펜던트(정상가 161,000원), 11일 몽블랑 Legacy Date 오토매틱 시계(정상가 3,695,000원) 등이다. 해당일 오전 10시 순차적으로 오픈된다.
또 면세상품과 병행 수입 상품을 총망라해 LF몰의 ‘해외 명품 대전’에서 판매되는 모든 상품의 구매 고객의 기본 할인율(기획전 할인+첫 구매 고객 할인+앱 다운로드 할인 등 기존 할인과 중복 적용 가능) 이외에도 구매 즉시 사용할 수 있는 ‘플러스 7% 할인 쿠폰’이 일괄 지급된다.
LF몰은 정식 행사 오픈에 앞서 3일부터 2일간 더 높은 할인율로 행사 기간(8월 5일~12일)에 사용할 수 있는 ‘얼리버드 할인 10%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해당 기간(8월 3일~5일) 내 LF몰 공식 사이트(http://bitly.kr/RY7zRMHYLSG)에 접속해 ‘추가 10% 할인’ 쿠폰을 다운로드 받으면 된다.
한편 정부는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은 국내 유통업계의 고통을 경감하고 해외 이동이 자유롭지 않은 소비자들의 쇼핑 권리를 보장해 주기 위해 한시적으로 면세 상품 국내 판매를 허용했다. 이 정책에 따라 수많은 면세품들이 면세점, 아웃렛, 온라인몰 등을 통해 판매되고 있다. 또한 대부분 행사 물량이 시작 1~2일 만에 빠르게 소진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