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파이낸셜 “손해보험사에 11% 수수료 요구한 적 없다” 반박
네이버파이낸셜 “손해보험사에 11% 수수료 요구한 적 없다” 반박
  • 장하은 기자
  • 승인 2020.07.31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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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보도 "손해보험사 3곳에 11% 수수료율 요구"
네이버 "그런 적 없다"
네이버파이낸셜이 자동차보험 견적 비교검색서비스와 관련, 손해보험사들에 10% 이상의 신규 계약 성사 수수료로 요구했다는 일부 보도에 대해 전면 부인했다. (사진=연합뉴스)
네이버파이낸셜이 자동차보험 견적 비교검색서비스와 관련, 손해보험사들에 10% 이상의 신규 계약 성사 수수료를 요구했다는 일부 보도에 대해 전면 부인했다. (사진=연합뉴스)

[화이트페이퍼=장하은기자] 네이버파이낸셜이 자동차보험 견적 비교검색서비스와 관련, 손해보험사들에 10% 이상의 신규 계약 성사 수수료를 요구했다는 일부 보도에 대해 전면 부인했다.

31일 네이버파이낸셜은 이와 관련 입장자료를 내고 "자동차보험 견적 비교검색 서비스는 현재 기술적 협의를 하고 있는 단계"라며 "손해보험사들과 제휴 계약을 체결한 바 없으며, 서비스 일정도 정해진 바 없다"라고 밝혔다.

앞서 최근 일부 언론매체들은 네이버파이낸셜이 손해보험사 3곳과 자동차보험 비교서비스에 대한 협약을 맺었으며 11%의 수수료율을 보험사 측에 요구했다고 보도했다. 

네이버파이낸셜은 이어 "NF보험서비스는 자동차보험 견적 비교검색 서비스가 아니라 소상공인 의무보험 교육을 위해 설립된 회사로, 해당 서비스와는 전혀 상관이 없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2017년 보험다모아의 네이버 검색 연동 협상과 관련해서는 확정된 가격을 제시한 바 없다"며 "먼저 기술적 협의부터 하자고 제안한 바 있으나 서로 입장차이를 좁히지 못해 협상이 결렬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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