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신소식지] NH농협, 카드플레이트 디자인 전면 리뉴얼...삼성·신한, 지방세 서비스 개시·확대
[여신소식지] NH농협, 카드플레이트 디자인 전면 리뉴얼...삼성·신한, 지방세 서비스 개시·확대
  • 장하은 기자
  • 승인 2020.07.24 10: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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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카드가 카드플레이트 디자인을 전면 개편했다. (사진=NH농협카드)
NH농협카드가 카드플레이트 디자인을 전면 개편했다. (사진=NH농협카드)

[화이트페이퍼=장하은기자] NH농협카드가 카드플레이트 디자인을 전면 개편했다. 삼성카드는 지방세를 모바일로 납부할 수 있는 서비스를 개시했고 신한카드는 지방세 전자고지·납부 서비스를 전국으로 확대한다.

NH농협카드가 고객의 개성과 트렌드를 반영하면서 농협의 차별화된 가치를 담기 위해 카드플레이트 디자인을 전면 리뉴얼 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디자인 리뉴얼은 전체적인 그래픽 모티브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브랜드 이미지(BI) 및 아이콘의 변화를 통해 직관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NH농협카드 관계자는 “디자인 혁신을 통해 NH농협카드만의 가치와 지향점을 카드 플레이트에 구체화하고, 고객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라며 “고객이 믿고 신뢰할 수 있는 올바른 소비생활 파트너로서의 브랜드 이미지를 이어가기 위해 끊임없이 혁신을 이뤄가겠다”고 말했다.

삼성카드는 모바일로 지방세를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는 ‘지방세입 모바일 고지서’ 서비스를 오픈했다. 기존 우편을 통해서 받고 있던 고지서를 앱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모바일 앱카드를 통해 납부까지 원스톱 처리가 가능하다.

납부 가능한 지방세는 등록면허세(1월), 상·하반기 자동차세(6·12월), 건물분 재산세(7월), 주민세(8월), 토지분 재산세(9월), 과태료, 과징금 등이다. 한 번의 신청으로 서울시를 제외한 모든 지방세입 고지서를 모바일로 수령·납부가 가능하다.

신한카드는 전날 행정안전부와 업무 협약을 통해 지방세 전자고지·납부 서비스를 전국으로 확대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기존 서울시에만 국한됐던 서비스를 전국 17개 광역지방자치단체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

신한카드 마이빌앤페이를 이용하면 지방세, 아파트 관리비, 도시가스 요금, 신용카드 대금 등 각종 정기성 요금을 모두 한 곳에서 관리할 수 있다. 원하는 항목을 선택해 전자고지서를 신청하면 매월 납부 요금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고, 고지된 요금을 즉시 납부하거나 자동이체를 신청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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