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 ‘달성파크 푸르지오 힐스테이트’ 견본주택 개관
대우건설·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 ‘달성파크 푸르지오 힐스테이트’ 견본주택 개관
  • 최창민 기자
  • 승인 2020.07.21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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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파크 푸르지오 힐스테이트 투시도 (사진=대우건설)
달성파크 푸르지오 힐스테이트 투시도 (사진=대우건설)

[화이트페이퍼=최창민 기자] 대우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은 오는 24일 대구 중구 달성동에 들어서는 ‘달성파크 푸르지오 힐스테이트’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을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달성파크 푸르지오 힐스테이트는 태평로 일대 주택재개발 단지 중 가장 큰 규모로, 전체 1501가구 중 1011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3~24층, 총 18개 동 규모로 전용면적 ▲39㎡B 67가구 ▲59㎡ 83가구 ▲74㎡ 327가구 ▲84㎡A 182가구 ▲84㎡B 198가구 ▲84㎡C 154가구 등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중소형 6개 타입으로 구성됐다.

대우건설은 오는 24일부터 3일간 조합원을 대상으로 견본주택을 우선 개관한 후, 27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7일간 일반에 공개한다고 설명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에 접수한 고객에 한해 하루 400팀만 관람이 가능하며 사전 접수는 이달 22일 부터 31일까지 열흘간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대우건설은 이달 24일 견본주택 개관 이후 다음달 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월 4일 1순위, 8월 5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된다고 설명했다. 당첨자 발표는 8월 11일이며, 정당 계약은 8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달성파크 푸르지오 힐스테이트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고분양가 관리지역인 중구에 위치해 HUG의 분양가 규제가 적용된다. 이 지역 1년 이내 신규 분양 단지의 분양가 이내에서 분양가를 심사하는 HUG의 기준에 따라 3.3㎡ 당 평균 1518만원으로 분양가가 책정됐다.

따라서 HUG의 분양가 규제가 적용되지 않는 동구, 달서구 등 대구의 타 지역 신규 분양 단지에 비해 상대적으로 분양가가 낮게 책정됐다는 설명이다. 발코니 확장비용 또한 주택형별로 세대당 1000만원 ~ 1600만원으로 책정돼 실수요자들의 부담을 낮췄으며 8월부터 적용되는 분양권 전매제한 규제(입주시까지)에 해당하지 않아 계약일 6개월 이후부터 전매가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향후 태평로 일대가 1만 1,000여 세대 이상의 신흥 주거지로 조성되는 만큼 가장 큰 규모로 조성되는 ‘달성 파크 푸르지오 힐스테이트’가 향후 일대의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할 것”이라며 “교육, 생활, 자연환경까지 모두 갖춘 입지에 지방광역시 전매제한 강화 전 공급되는 단지로 전매제한 기간이 짧아 많은 청약 통장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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