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로켓배송 개발 부문에 전준희 신임 부사장 영입
쿠팡, 로켓배송 개발 부문에 전준희 신임 부사장 영입
  • 김새봄 기자
  • 승인 2020.07.20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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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쿠팡)
(제공=쿠팡)

[화이트페이퍼=김새봄 기자] 쿠팡이 컴퓨터 사이언스와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분야 전문가를 영입해 로켓배송에 힘을 싣는다.

쿠팡은 로켓배송 개발총괄에 전준희 신임 부사장을 영입했다고 20일 밝혔다.

전준희 신임 부사장은 국내 유명 IT 기업 창업부터 미국 실리콘밸리 스타트업, 구글, 우버 등 글로벌 기업까지 다양한 기업에서 활동했다.

전준희 신임 부사장은 1993년 대학 시절 국내 대표 소프트웨어 기업 ‘이스트소프트’를 공동 창업했다. 1999년 미국 실리콘밸리로 건너가 스타트업 회사에 재직한 이후, 2006년에는 미국 구글 내 TV 광고 플랫폼 팀의 창업멤버이자 수석 엔지니어로 합류했다. 또한 2014년에는 유튜브 TV 팀을 창립하고 개발총괄을 담당했다.

이후 2019년에는 우버로 이직해 점프 자전거, 킥보드 공유사업 등 1인용 이동수단인 ‘마이크로 모빌리티, 우버와 대중교통 정보를 실시간 연계하는 ’우버 대중교통 서비스‘ 등 우버의 핵심 프로젝트를 직접 설계했다.

전준희 신임 부사장은 쿠팡에서 로켓배송 서비스를 글로벌 최고 수준으로 이끌고, 더 빠르고 효율적인 배송 프로세스를 개발할 계획이다.

쿠팡은 세계 최고의 개발자들이 모여 있는 미국 실리콘밸리, 시애틀, 중국 베이징, 상하이에 기술 개발 오피스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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