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니정재단·HDC현대산업개발, 서울시교육청에 스마트패드 기증
포니정재단·HDC현대산업개발, 서울시교육청에 스마트패드 기증
  • 최창민 기자
  • 승인 2020.07.15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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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니정재단과 HDC현대산업개발이 소외계층을 돕는다. (사진=연합뉴스)

[화이트페이퍼=최창민 기자] 포니정재단과 HDC현대산업개발이 교육 소외계층을 위해 스마트기기를 기부했다.

서울시교육청은 포니정재단과 HDC현대산업개발이 교육소외계층이 온라인수업을 받는 데 써달라며 스마트패드 650대(2억160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고 15일 밝혔다.

서울시교육청과 포니정재단·HDC현대산업개발은 이날 오후 2시 서울시교육청에서 스마트패드 기증식을 연다.

서울시교육청은 포니정재단으로부터 스마트패드 517대, HDC현대산업개발로부터 133대를 기증받아 디지털 교육 환경이 열악한 10곳의 학력인정 평생교육시설과 74곳의 문해교육기관 등 평생교육기관에 지원할 계획이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디지털 교육격차 해소 대핵을 마련하고 있지만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기에 부족함이 있었다"며 "이번 기증으로 평생교육기관 학습자들에게 원격수업 수강 기회를 제공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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