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나트륨 함량 25% 낮춘 '스팸' 새롭게 출시
CJ제일제당, 나트륨 함량 25% 낮춘 '스팸' 새롭게 출시
  • 김새봄 기자
  • 승인 2020.07.06 08: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공=CJ제일제당)
(제공=CJ제일제당)

[화이트페이퍼=김새봄 기자] '국민 캔햄' 스팸이 나트륨 함량을 더욱 줄였다.

CJ제일제당은 ‘스팸 마일드(Mild)’를 리뉴얼해 ‘나트륨 25% 라이트하게 낮춘 스팸 마일드’로 새롭게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나트륨 25% 라이트하게 낮춘 스팸 마일드’는 100g당 나트륨 함량이 510mg이다. 캔햄(시장 점유율 상위 3개 제품)의 평균 나트륨 함량은 867mg이다. 25% 이상 낮은 수준이다.

CJ제일제당은 제품 출시에 앞서 진행했던 소비자 대상 맛 테스트에서 “특히 짠맛이 자극적이지 않으면서 맛과 식감 등이 조화롭게 균형을 이뤘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았다”라고 말했다.

CJ제일제당의 ‘나트륨 25% 라이트하게 낮춘 스팸 마일드’는 일반 소금 대신 미네랄이 풍부한 안데스 호수 소금을 사용했다. CJ제일제당에 따르면 안데스 호수 소금은 적은 양으로도 소금 본연의 맛을 내 나트륨 섭취를 훨씬 줄일 수 있다.

CJ제일제당은 이번 제품 출시를 기념해 식품 전문 몰 'CJ더마켓'에서 소비자 체험단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21일까지 이벤트 페이지에 댓글로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추첨을 통해 총 50명에게 리뉴얼 제품과 쿨매트를 증정한다.

박지현 CJ제일제당 CanFood 팀장은 “이번 제품은 보다 다양화, 세분화되는 소비 트렌드를 적극 반영해 개발했다”라며 “앞으로도 소비자 눈높이에 맞춰 연구개발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화이트페이퍼, WHITEPAPE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