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에도 가성비 버거 뜬다... 신세계푸드, ‘노브랜드 버거’ 가맹사업 진출
골목에도 가성비 버거 뜬다... 신세계푸드, ‘노브랜드 버거’ 가맹사업 진출
  • 김새봄 기자
  • 승인 2020.07.02 16: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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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신세계푸드)
(제공=신세계푸드)

[화이트페이퍼=김새봄 기자] 가성비 버거로 유명한 신세계푸드의 '노브랜드 버거'를 대학가나 오피스, 주택가 등에서도 만날 수 있게 됐다.

신세계푸드는 '노브랜드 버거'의 가맹사업을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노브랜드 버거는 신세계푸드가 지난해 8월 론칭한 햄버거 브랜드다.

노브랜드 버거는 ‘가성비 버거’로 입소문을 타기 시작했다. 현재 35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지난달까지 누적 판매량이 300만 개를 넘어섰다. 노브랜드 버거의 가격은 단품 1900~5300원, 세트(햄버거, 감자튀김, 음료) 3900~6900원이다.

신세계푸드는 로열티(상표 사용권) 방식으로 가맹점주에게 매출액의 8%를 받을 예정이다. 로열티는 가맹본부와 가맹점 공동 발전에 사용한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노브랜드 버거 브랜드 인지도를 쌓으며 가맹사업을 위한 기틀을 마련해 왔다"라며 "가맹점주와 상생을 통한 국내 대표 프랜차이즈 모델로 육성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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