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감일지구 첫 지식산업센터 '현대 테라타워 감일' 분양
현대엔지니어링, 감일지구 첫 지식산업센터 '현대 테라타워 감일' 분양
  • 최창민 기자
  • 승인 2020.07.02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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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페이퍼=최창민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이 송파 감일지구에 들어설 지식산업센터인 ‘현대 테라타워 감일’과 ‘현대 테라타워 감일 상업시설’의 홍보관을 개관한다고 2일 밝혔다.

현대 테라타워 감일은 감일지구에 처음으로 들어서는 지식산업센터다. 감일지구 자족시설용지 4블록에 지하 4층~지상 8층, 연면적 5만7000여㎡ 규모로 지식산업센터, 상업시설, 운동시설이 함께 구성된다.

현대 테라타워 감일이 공급되는 감일지구는 하남시 감일동, 감이동 일대 168만7000㎡ 부지에 총 1만4000여 세대가 공급되는 미니 신도시급 공공택지지구다. 서울 송파구, 강동구, 위례신도시, 거여·마천재정비촉진지구와 가까운 송파생활권에 속해 있어 서울 동남권 개발거점지역의 중심 입지로 꼽힌다. 

감일지구 내에서도 현대 테라타워 감일은 교통호재를 가까이서 누릴 수 있는 핵심 입지에 들어선다. 단지 인근으로 감일순환로, 신우실로가 위치해 있으며 감일지구 주요 간선도로도 단지 주변으로 조성된다. 또 문정, 위례, 판교 등 인근 업무·주거밀집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서울지하철 5호선 마천역이 감일지구에서 가깝고 위례신도시와 감일지구를 연결하는 각종 도로교통망도 즐비해 도로 접근성이 용이하다.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서하남IC), 중부고속도로(하남IC)가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서울~세종 고속도로(2024년 개통 예정), 감일지구~위례신도시 연결도로 등도 주변에 계획돼 있어 교통호재까지 두루 갖췄다.

현대 테라타워 감일은 서울 송파구와 인접해 있고, 경쟁력 있는 가격과 세제 혜택까지 주어진다. 현재 송파구 문정지구에 공급된 주요 지식산업센터의 매매시세는 3.3㎡당 약 1000만원대 중후반에 달한다. 반면 송파생활권인 감일지구에 들어서는 ‘현대 테라타워 감일’의 분양가는 문정지구에 공급된 지식산업센터의 현재 시세 대비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책정돼 있다. 더욱이 취득세 50% 감면과 재산세 37.5% 감면 등의 세제 혜택을 비롯하여 계약금 10%, 최대 중도금 50% 이내 무이자까지 더해지는 만큼 사실상 초기 부담도 낮은 만큼 많은 기업의 이목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엔지니어링만의 기술과 상품개발, 디자인, 철학 등이 집약된 특화설계가 반영된 현대 테라타워 감일은 효율적이고 편리한 업무 환경을 제공한다. 먼저 지식산업센터 내 메인 로비에는 입주사 방문고객과 쾌적한 미팅을 할 수 있도록 오픈라운지 특화설계가 마련된다. 법정(212대) 기준보다 많은 466대의 차량이 주차할 수 있는 넓은 주차공간도 마련된다. 또 업무 공간의 개방감 확보를 위해 지상 2~7층의 층고는 4.5m, 8층의 층고는 5.0m로 높이는 등 탁 트인 공간에서 여유롭고 쾌적하게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 입주업체의 임직원들이 업무 중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휴게공간도 다채롭게 마련된다.

지식산업센터와 함께 들어서는 ‘현대 테라타워 감일 상업시설’ 역시 눈에 띈다. 상업시설은 수도권 택지지구로는 낮은 상업용지 및 근린생활시설용지 비율(3%대)을 갖춘 감일지구에 공급되며, 여타 지식산업센터의 상업시설과 달리 낮은 상업시설 비율(8.25%)까지 확보해 희소성이 높다. 송파구와 연접해 있는 송파생활권이라는 지리적인 입지 여건을 특장점으로 하여 지식산업센터 입주기업들의 고정수요는 물론 사업지와 약 300m 거리에 위치한 2200여 세대의 아파트와 공원, 문화복합시설, 종교시설 이용객과 감일지구 약 1만4000세대 아파트 배후수요를 안정적으로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 테라타워 감일 상업시설은 또 차량 운전자 및 보행자의 눈에 잘 띄는 대로변에 위치해 있어 가시성을 확보했다. 약 1만9000여㎡ 부지에 다수의 소규모 사옥이 추가로 들어설 계획인 오피스타운 부지(예정)와도 인접해 있어 주중에는 업무수요를, 주말에는 주거수요까지 확보하는 주거·비즈니스 혼합상권을 형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 테라타워 감일은 국토교통부와 기획재정부 등이 발표한 이번 6.17 부동산 대책의 영향권 밖에 있다. 지식산업센터는 현재 발표된 6.17 부동산 대책과 상관 없이 상품 성격에 맞게 실사용자의 경우 세제혜택을 받을 수 있어, 대책 발표에 따른 반사이익을 얻게 될 전망이다. 또한 개인 사업자가 입주하는 오피스텔과 달리 다양한 형태의 법인이 장기 계약 후 입주하기 때문에 투자자 입장에서는 임대료가 밀리거나 갑자기 공실이 발생하는 리스크도 덜 수 있다. 

상업시설 역시 이번 규제 대책의 영향을 벗어나 있는 만큼 풍부한 배후수요와 유동인구 확보가 용이한 지리적인 입지를 강점으로 하여 더욱 높은 관심을 얻게 될 것으로 보인다.

현대 테라타워 감일을 공급하는 현대엔지니어링은 2016년 10월 입주한 ‘문정역 테라타워’를 시작으로 ‘테라타워’ 브랜드를 본격적으로 사용했다. 문정지구 ‘송파 테라타워2’ 이후 감일지구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만큼 송파생활권 지식산업센터의 공급을 기다려온 일대 기업들의 관심도 뜨거울 전망이다. 

분양 관계자는 “송파생활권인 감일지구 핵심 입지에 위치해 있으면서도 합리적인 가격, 우수한 교통여건 등 기업을 경영하기 유리한 조건을 갖췄다”며 “현대엔지니어링의 프리미엄 지식산업센터 브랜드인 ‘현대 테라타워'가 적용되는 만큼 하남 감일지구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지식산업센터와 상업시설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현대 테라타워 감일’의 지식산업센터 홍보관은 서울시 송파구 문정동 일대에 있다. 상업시설 홍보관은 서울시 송파구 양재대로에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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