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저금리 시대지만 괜찮아’...한화생명, 실속플러스 종신보험 출시
‘초저금리 시대지만 괜찮아’...한화생명, 실속플러스 종신보험 출시
  • 장하은 기자
  • 승인 2020.07.01 16: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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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지환급금 일부지급형으로 보험료 부담 줄여
납입 완료 직후 추가납입, 중도인출 가능…납입 유연성 기능 강화
장기유지 보너스 및 납입완료 보너스로 환급률 높여
한화생명이 초저금리 시대를 대비하는 종신 보험 '한화생명 실속플러스 종신보험'을 1일 출시했다. (사진=한화생명)
한화생명이 초저금리 시대를 대비하는 종신 보험 '한화생명 실속플러스 종신보험'을 1일 출시했다. (사진=한화생명)

[화이트페이퍼=장하은기자] 한화생명이 초저금리 시대를 대비하는 종신 보험 '한화생명 실속플러스 종신보험'을 1일 출시했다.

이 상품은 해지환급금 일부지급형으로 보험료 부담을 줄이고, 납입 유연성 기능과 중도 적립 서비스를 강화해 환급률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한화생명 실속플러스 종신보험은 해지환급금 보증형과 해지환급금 미보증형으로 나뉜다. 고객은 두 방식 모두 30% 또는 50% 해지환급금 일부지급형으로 선택할 수 있다.

이 보험은 납입 유연성 기능도 강화됐다. 보험료 납입기간(최소 5년)만 경과하면 고객이 추가납입, 중도인출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중도인출은 연 12회까지, 추가납입은 납입완료 후 경과연수에 따라 최대 '기본보험료 총액'의 1배까지 가능하다.

또한 이 상품은 납입완료 보너스를 신설하여 혜택의 폭을 넓혔다. 납입완료 보너스는 고객이 보험료 납입을 완료하면 납입한 보험료의 1.5%를 적립금에 더해준다.

오랜 기간 계약을 유지한 고객을 위한 장기유지 보너스를 갖춘 것도 장점이다. 장기유지 보너스는 보험료 납입 완료 시점까지 납입한 주계약 보험료의 최대 10.5%까지를 적립금에 얹어주는 방식이다. 5년납은 주계약 가입금액 7000만원 이상, 7년납 이상은 주계약 가입금액과 상관없이 장기유지 보너스가 발생한다.

여기에 간편심사를 거쳐 무진단으로 가입할 수 있는 '한화생명 간편가입 실속플러스 종신보험'도 함께 출시해 보험 가입이 어려운 고령자, 유병자의 가입 문턱을 낮췄다.

해당보험의 가입연령은 만15세~70세, 납입 기간은 5~20년납이다. 주계약 5000만원 기준으로 40세 고객이 20년납, 1종(해지환급금 30% 일부지급형), 해지환급금 보증형, 기본형 가입 시 월 보험료는 남성 13만6500원, 여성 12만3000원이다.

성윤호 한화생명 상품개발팀장은 “한화생명 실속플러스 종신보험은 초저금리 시대를 안정적으로 대비하려는 고객들을 위해 맞춤 설계된 상품”이라며 “자금 활용이 자유롭고 높은 환급률을 제공하여 고객 편의성을 극대화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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