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가속화 한다...농협은행, 이상래 삼성 SDS 상무 부행장으로
디지털 가속화 한다...농협은행, 이상래 삼성 SDS 상무 부행장으로
  • 장하은 기자
  • 승인 2020.07.01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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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래 前 삼성SDS 상무…디지털금융부문 지휘
▲이상래 신임 부행장. (사진=NH농협은행)
▲이상래 신임 부행장. (사진=NH농협은행)

[화이트페이퍼=장하은기자] NH농협은행이 1일 신임 디지털금융부문장(CDO·부행장)으로 이상래 前 삼성SDS 상무를 선임했다. 농협은행이 CDO 자리에 외부 전문가를 영입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상래 신임 부행장은 삼성SDS에서 솔루션컨설팅팀장과 데이터분석사업팀장, 디지털마케팅팀장을 역임했으며, 앞으로 농협은행 디지털금융부를 이끌게 된다.

농협은행은 이번 외부 디지털 전문가 영입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가속화된 디지털 전환에 박차를 가하고, 디지털 신사업을 본격 추진하는 등 경쟁력을 획기적으로 높인다는 방침이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인선 배경과 관련해 "금융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 디지털 전환 및 데이터 관련 풍부한 실무경험과 전문성을 가진 인물을 중용했다"며 "디지털금융 조직을 강화하는 만큼, 디지털금융의 ‘티핑 포인트’(급변점)를 만들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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