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전국주택 인허가 전년比 3.8%↓…서울은 22%↑
5월 전국주택 인허가 전년比 3.8%↓…서울은 22%↑
  • 최창민 기자
  • 승인 2020.06.29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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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주택건설 실적 (표=국토교통부)

[화이트페이퍼=최창민 기자] 지난달 전국 주택 인허가 실적이 전년 동기 대비 3.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에 서울 인허가 실적은 22.1% 증가했다. 지방은 17.4% 줄었다.

29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의 주택 인허가 실적은 2만8279채로 전년 동월(2만9398채) 대비 3.8%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서울 인허가 실적은 4124채로 작년 같은 기간 대비 22.1% 증가했다. 수도권은 1만5738채로 10.7% 늘었고 지방은 1만2541채로 지난해 대비 17.4% 줄었다.

주택 유형별로 아파트는 인허가 실적이 1만9347채로 3.7% 증가했다. 서울 아파트는 1778호로 전년 대비 35.4% 늘었고 아파트 외 주택은 8932채로 16.9% 줄었다.

지난달 전국 공동주택 분양 실적은 4만1357채로 작년 동월(4만4189채) 대비 6.4% 감소했다. 수도권은 2만3541채로 8.2% 증가했지만 지방은 1만7816채로 20.5% 감소했다.

주택 준공 실적은 3만7879채로 작년 동월(4만3985채)보다 13.9% 감소했다. 서울은 5634채로 32.3% 증가했지만 수도권 전체는 1만779채로 31.8% 줄었다. 지방은 2만800채로 작년보다 9.8% 늘었다.

주택 착공 실적은 전국 4만4717채로 전년 동월(4만1529채) 대비 7.7% 늘었다. 수도권은 2만4563채로 작년보다 16.4% 증가했고 지방은 2만154채로 1.3%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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