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위아, 신제품 선봬…공작기계 시장 공략
현대위아, 신제품 선봬…공작기계 시장 공략
  • 최창민 기자
  • 승인 2020.06.25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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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위아가 신제품을 출시했다.

[화이트페이퍼=최창민 기자] 현대위아가 신제품을 내놨다. 이를 통해 코로나19의 여파로 침체된 공작기계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현대위아는 소형 수평 선반 SE2200 시리즈와 머시닝센터 KF 시리즈 등 총 33종의 공작기계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현대위아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사이버 전시장을 통해 신제품을 공개했다.

소형 수평 선반인 SE2200 시리즈는 기존 보급형 선반인 SE2000을 업그레이드한 제품으로 성능을 고급형 선반인 L160·230 시리즈 수준으로 높였다. 또 베드와 주축 등의 설계를 강화해 가공 성능을 끌어올렸다. 국내 제조업 시장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6~10인치 크기의 척(가공물을 잡는 장치)도 적용했다.

신제품 KF-Ⅱ는 주축과 이송축의 성능을 대폭 개선해 금속 가공 중 발생하는 진동을 전작보다 2배 이상 줄였다.

현대위아 관계자는 "지속적인 연구개발로 고객 수요를 100% 충족할 수 있는 공작기계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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