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대한약사회와 금융지원 업무협약
신한은행, 대한약사회와 금융지원 업무협약
  • 장하은 기자
  • 승인 2020.06.24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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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회 회원 대상 특화 대출 상품, 금융 솔루션 제공
(박우혁(오른쪽) 신한은행 부행장과 김대업 대한약사회 회장이 23일 서울 서초구 대한약사회 본사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은행)
(박우혁(오른쪽) 신한은행 부행장과 김대업 대한약사회 회장이 23일 서울 서초구 대한약사회 본사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은행)

[화이트페이퍼=장하은기자] 신한은행은 대한약사회와 약사회 회원 대상 금융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신한은행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한약사회 회원 4만명에게 특화 대출 상품으로 금리 우대를 지원한다. 또 재테크 설명회를 포함한 컨설팅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아울러 자동화기기 인출 수수료 포함한 전자금융 이체 수수료를 면제하는 등 실질적인 금융혜택을 통해 약사회 회원의 금융업무를 지원한다.

특히 오픈 API(응용프로그램인터페이스)를 활용해 약사회 회원 자격을 검증한 후 전용 디지털지점인 모바일 브랜치를 통해 특화 대출 상품을 비대면으로 진행하는 등 약사회 회원의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는 설명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대한약사회 회원들이 다양하고 편리한 금융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워진 경영 환경 회복에 신한은행이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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