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최창민 기자] 호반건설이 스마트 시티 기술을 보유한 '플럭시티'에 투자한다.
호반건설은 23일 서울 서초구 우면동 호반파크 2관에서 디지털 트윈 기술을 보유한 '플럭시티'와 투자 약정 및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플럭시티는 도시, 건물 3차원 가상화 모델링을 기반으로 스마트시티와 스마트빌딩 통합관제 솔루션을 제공하는 회사다. 실제 공간을 컴퓨터상에서 구현해 시뮬레이션하는 디지털 트윈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은 김대헌 호반건설 기획담당 임원, 윤재민 플럭시티 대표, 원한경 플랜에이치 대표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대헌 호반건설 기획담당 임원은 "호반건설은 도시와 주택 등 미래의 모든 공간에 삶의 가치를 높이는 새로운 기술을 적용하고자 한다"며 "플럭시티와 함께 스마트시티에 적용할 기술 개발에 속도를 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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