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언택트로"…LG전자 비대면으로 환경보호 실천
"올해는 언택트로"…LG전자 비대면으로 환경보호 실천
  • 최창민 기자
  • 승인 2020.06.11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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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언택트 환경보호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LG전자)
LG전자가 언택트 환경보호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LG전자)

[화이트페이퍼=최창민 기자] LG전자가 10년 동안 해오던 환경보호 활동을 올해는 비대면으로 전환해 이어간다. 

LG전자는 노동조합과 함께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일상에서 실천하고 있는 환경보호 활동을 공유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LG전자는 2010년부터 매년 세계환경의 날(6월 5일)을 'LG전자 자원봉사자의 날'(LG Global Volunteer Day)로 정해 환경보호활동을 해왔다. 지난해까지 누적 5만여명의 국내외 임직원들이 참여했다.

올해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언택트(Untact) 방식으로 진행한다. 직원들은 ▲종이컵 대신 텀블러 사용 ▲페트병에 있는 비닐 벗겨 분리수거 ▲대중교통 이용 등 다양한 환경보호활동을 공유한다. 최우수 아이디어는 전사 캠페인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배상호 LG전자노동조합 위원장은 "환경 보호를 위한 일상 속 작은 실천들이 쌓이다 보면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드는 데 보탬이 될 것"이라며 "환경보호에 도움이 되는 활동을 이어가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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