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최창민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2차 '부산청춘드림카 지원사업’에 전기차를 지원한다.
르노삼성자동차는 지난 1차에 이어 2차 모집이 진행되는 '부산청춘드림카 지원사업’에 전기차 SM3 Z.E.를 공급한다고 9일 밝혔다.
르노삼성차 ‘부산청춘드림카 지원사업’은 대중교통이 취약한 부산 강서구와 기장군 내 중소·중견기업에 신규 취업한 청년에게 2년간 차량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부산시는 매년 100명이었던 지원 대상자를 올해는 130명으로 늘리기로 했다. 올해 초 1차 대상자로 선정된 64명에게 SM3 Z.E. 임차를 지원했다.
이번에 모집하는 2차 대상자 인원은 총 66명이다. 모집 기간은 내달 3일 자정까지다. 만 21세 이상 만 39세 이하 부산 강서구 및 기장군 내 중소·중견기업에 근무하는 청년근로자가 대상이다.
신청 접수 공고일 기준 1년 이내 신규 취업자 또는 취업 예정자로 운전면허 취득 1년 이상인 사람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 중 소득수준과 통근 거리, 근무지 재직자 수 등을 평가해 최종 지원 대상자를 선정한다.
지원사업 운영은 부산경제진흥원에서 총괄 관리한다. 자세한 문의는 부산경제진흥원 산단관리팀 서부지소 및 동부지소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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