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장하은기자] 대우조선해양이 액화천연가스(LNG)선 발주에 성공했다는 소식에 26일 장초반 강세다.
이날 오전 9시29분 현재 대우조선해양은 전 거래일보다 3.53% 뛴 1만9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지난 21일 대우조선해양은 중앙아메리카 지역 선주로부터 초대형 부유식 액화천연가스 저장 재기화 설비(LNG FSRU) 1척을 수주했다고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4106억원으로 최근 매출액(8조 3587억 원)의 4.9%에 해당하는 규모다.
대우조선해양은 해당 설비를 거제 옥포조선소에서 건조해 오는 2023년 6월 말까지 선주 측에 인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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