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장하은기자] 진원생명과학이 자회사의 암 백신 생산 시스템 구축 소식에 21일 장초반 강세다.
이날 오전 9시5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진원생명과학은 전 거래일보다 5.74% 뛴 1만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진원생명과학은 자회사 VGXI가 DNA기반 개인 맞춤형 신생항원(neoantigen) 암 백신의 신속생산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 시스템을 활용하면 5일 만에 미국 식품의약국(FDA) 기준(cGMP) 생산을 마친 뒤 2주 이내에 품질평가를 거쳐 환자에게 접종할 수 있게 된다. 회사 측은 “환자의 암 조직 채취부터 생산, 환자 접종까지 6~8주 이내로 잡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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