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팔도 맛집 백화점서 만난다…신세계, '빵지순례&전국 이슈 맛집' 눈길
전국 팔도 맛집 백화점서 만난다…신세계, '빵지순례&전국 이슈 맛집' 눈길
  • 임채연 기자
  • 승인 2020.05.20 09: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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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페이퍼=임채연 기자] 신세계백화점이 전국의 유명 맛집과 특산물을 한 데 모아 선보인다. 생활 속 거리두기가 이어지며 나들이를 갈 수 없는 고객들을 위한 기획 이벤트다.

신세계백화점은 오는 21일부터 강남점을 시작으로 본점, 경기점에서 차례로 전국 유명 맛집 메뉴와 디저트를 소개하는 '빵지순례&전국 이슈 맛집' 행사를 진행한다.

이달 21∼27일 강남점, 28일 본점에 이어 다음 달 5일에는 경기점 지하 식품관 행사장에서 크루아상과 와플을 접목한 '크로플'을 내놓는다. 젊은층에게 인기인 '빅토리아 베이커리'의 시그니처 도넛, 부산 깡통야시장의 떡볶이집, 인천신포시장 내 닭강정집 음식도 소개한다.

크로플 1상자(5개입) 1만 5000원, 빅토리아베이커리의 시그니처 도넛 4500원, 베이커스 한판 브라우니 1상자(9개입) 1만 6900원이다.

아울러 청정 제주의 지역 특산물도 준비했다. 오는 22일부터 내달 4일까지 신세계백화점 전 점 식품관에서는 제주산 블루베리, 갈치, 제동목장 한우 등을 내놓고 '제주 미식 여행' 행사를 연다.

특히 맛집 소개 프로그램에 나온 음식도 백화점에 옮겨온다. 고객이 줄지어 대기하는 부산 깡통야시장의 ‘이가네떡볶이’, 인천신포시장 내 전국 3대 닭강정집인 ‘원조신포닭강정’ 등이다.

최원준 신세계백화점 식품담당은 “생활 속 거리두기가 이어지며 나들이를 갈 수 없는 고객들을 위해 전국 맛집을 한 데 모은 행사를 준비했다”면서 “안전한 쇼핑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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