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생명-오렌지라이프, 건강예측 '헬스톡' 공동출시
신한생명-오렌지라이프, 건강예측 '헬스톡' 공동출시
  • 장하은 기자
  • 승인 2020.05.08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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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생명과 오렌지라이프가 고객 건강증진을 위한 미래건강예측AI서비스인 '헬스톡'을 공동 론칭한다. (사진=오렌지라이프)
신한생명과 오렌지라이프가 고객 건강증진을 위한 미래건강예측AI서비스인 '헬스톡'을 공동 론칭한다. (사진=오렌지라이프)

[화이트페이퍼=장하은기자] 내년 7월 통합을 앞두고 있는 신한생명과 오렌지라이프가 고객의 건강관리를 도와주는 AI 서비스를 공동으로 론칭한다.

신한생명과 오렌지라이프가 고객 건강증진을 위한 미래건강예측AI서비스인 '헬스톡'을 공동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양사의 공동 서비스 출시는 이번이 처음이다.

헬스톡은 고객이 응답한 간단한 문진결과와 12년간 쌓인 국내 검진정보 약 500만건을 비교 분석하는 '베이직 서비스', 실제 건강검진결과까지 포함해 분석하는 '프리미엄 서비스' 등으로 구성된다.

개인별 건강검진 결과를 바탕으로 간암·위암 등 6대 암을 비롯해 당뇨·심장 질환 등 10가지 주요 질병이 4년 이내에 발생할 수 있는 확률이 어느정도인지 계산해준다.

신한생명과 오렌지라이프 FC(재정 컨설턴트)에게 연락해 정보제공동의를 하면 누구나 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신한생명과 오렌지라이프는 보험 가입 이후에도 고객의 건강상태를 주기적으로 점검해 고객이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이기흥 오렌지라이프 부사장과 임상현 신한생명 본부장은 한 목소리로 "신기술을 쫓기보다는 보험의 본질에 집중하고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을 지속적으로 연구하여 그에 걸맞은 혁신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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