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 신용카드 돌풍...10일 만에 10만장 돌파
카카오뱅크 신용카드 돌풍...10일 만에 10만장 돌파
  • 장하은 기자
  • 승인 2020.05.08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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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의 제휴 신용카드가 출시 열흘 만에 10만장을 돌파했다. (사진=카카오뱅크)
카카오뱅크의 제휴 신용카드가 출시 열흘 만에 10만장을 돌파했다. (사진=카카오뱅크)

[화이트페이퍼=장하은기자] 카카오뱅크의 제휴 신용카드가 출시 열흘 만에 10만장을 돌파했다.

8일 카카오뱅크에 따르면 신한카드, KB국민카드, 삼성카드, 씨티카드와 협업해 출시한 제휴 신용카드의 신청건수는 출시 열흘 만에 10만장을 넘어섰다.

지난달 27일 오후 3시부터 발급신청을 받기 시작해 이틀 뒤인 29일에는 하루 1만6000건 이상 몰리기도 했다. 일 평균 신청은 9200장으로 집계됐다.

카드에 대한 고객들의 반응도 긍정적이라는 전언이다. 카카오뱅크가 지난달 27일부터 30일까지 진행한 고객반응조사에서 응답자의 72%가 매우 만족한다고 답변했다. 응답자의 89%는 제휴 신용카드를 주변에 추천할 의사가 있다고 응답했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신청절차가 간단한 정보 입력과 카카오뱅크 인증을 거치면 끝나고, 첫 '라이언(Ryan)' 신용카드로 카드사별 특색있는 디자인과 혜택을 선택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라고 말했다.

이 카드는 고객 모집은 카카오뱅크가 담당하며, 발급 심사 및 관리는 각 카드사들이 맡는다. 카드별 혜택은 카카오뱅크와 각 카드사가 공동 기획했으며, 대표 캐릭터인 '라이언'을 카드 플레이트 디자인에 적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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