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F리테일, 1분기 실적 부진에 주가 약세
BGF리테일, 1분기 실적 부진에 주가 약세
  • 장하은 기자
  • 승인 2020.05.08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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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F리테일이 부진한 실적 발표에 8일 장초반 약세다. (사진=네이버)
BGF리테일이 부진한 실적 발표에 8일 장초반 약세다. (사진=네이버)

[화이트페이퍼=장하은기자] BGF리테일이 부진한 실적 발표에 8일 장초반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오전 11시1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BGF리테일은 전 거래일보다 6.23% 하락한 15만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BGF도 2.56% 내린 4575원에 거래 중이다.

앞서 전날 BGF리테일은 올 1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3% 증가한 1조3932억원, 영업이익은 30% 감소한 185억원을 달성했다고 공시했다.

박상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BGF리테일은 코로나19 영향에 따른 편의점 매출 부진과 자회사 BGF푸드의 영업손실 증가로 경쟁사 대비 부진한 수익성 레벨을 시현했다”라고 평가했다.

이어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와 학교 개학 개강 등으로 5월부터 회복 흐름을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면서도 연간 실적 추정치 하향 조정에 따라 이 회사에 대한 목표주가를 기존 21만원에서 19만6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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