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빈, 롯데지주 임원과 함께 3개월간 급여 20% 반납
신동빈, 롯데지주 임원과 함께 3개월간 급여 20% 반납
  • 김예솔 기자
  • 승인 2020.04.20 12: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책임경영 차원에서 롯데지주 자사주 매입에 나선 데 이어 급여도 일부 반납한다. (사진=연합뉴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책임경영 차원에서 롯데지주 자사주 매입에 나선 데 이어 급여도 일부 반납한다. (사진=연합뉴스)

[화이트페이퍼=김예솔 기자]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을 비롯한 롯데지주 임원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3개월간 급여 일부를 자진 반납하기로 했다.

20일 롯데지주에 따르면 신 회장 등 임원 29명은 이달부터 6월까지 급여 중 20%를 자진 반납한다.

이는 롯데그룹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인 만큼 고통을 분담하는 차원에서 결정한 것이다.

한편, 신 회장은 지난 3월 책임경영 일환에서 코로나19 사태로 주가가 하락하자 롯데지주 4만7400주를 매입하기도 했다. 롯데지주 임원들도 주가 방어차원에서 급여 10% 규모의 자사주를 사들였다.

화이트페이퍼, WHITEPAPE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