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기아 디벨로퍼스' 출범...커넥티트카 서비스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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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온라인팀
  • 승인 2020.04.01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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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이 1일 기아자동차 차량 데이터 오픈 플랫폼 ‘기아 디벨로퍼스(KIA Developers)’ 를 선보인다. (사진=현대차그룹)
현대차그룹이 1일 기아자동차 차량 데이터 오픈 플랫폼 ‘기아 디벨로퍼스(KIA Developers)’ 를 선보인다. (사진=현대차그룹)

기아자동차가 차량 데이터 오픈 플랫폼 출시로 미래 커넥티드카 시장 선도에 나선다.

1일 현대차그룹은 기아차 차량 데이터 오픈 플랫폼 '기아 디벨로퍼스(KIA Developers)'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기아 디벨로퍼스는 기아 커넥티드카로부터 수집한 운행 및 제원정보, 주행거리, 운전습관 등의 데이터를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 형식으로 가공해 개인 및 법인사업자에게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API는 응용프로그램이 다른 응용프로그램 기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연결하거나 상호작용하는 수단을 말한다. 모든 데이터 공유의 목적은 고객 가치 제공에 있고 고객이 동의하는 경우에 한해 데이터를 공유하는 것이 원칙이다.

커넥티드카 상품 및 서비스를 개발하고자 하는 사업자는 기아 디벨로퍼스 홈페이지에 가입해 데이터의 사용처와 목적을 등록하면 승인을 거쳐 API를 사용할 수 있다.

제휴사는 차량과 연계된 다양하고 혁신적인 서비스 및 상품을 쉽게 만들고 기아차 고객들은 보다 고도화된 커넥티드카 서비스 및 상품을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우선 기아 디벨로퍼스는 제휴사 4곳의 커넥티드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는 ▲누적주행거리를 바탕으로 매월 보험료가 계산되는 후불제형 자동차 보험(캐롯손해보험) ▲목적지 정보를 내비게이션으로 자동 전송하고 도착 시간·장소에 맞춰 드라이버를 배정해 주차 대행(마지막 삼십분 '잇차')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원격 문열림 기능을 이용해 비대면 출장 세차(해피테크놀로지 '인스타워시') ▲누적주행거리와 잔여 주유량 데이터를 활용해 최적의 주유소 추천(오일나우) 등이다.

윤경림 현대·기아차 오픈이노베이션사업부 부사장은 "고객들이 다양하고 편리한 커넥티드 카 상품 및 서비스를 누릴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 기아 디벨로퍼스가 미래 모빌리티 사업 중 하나인 커넥티드카 생태계 조성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료제공 기아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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