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美배터리 공장 내달 13일까지 '셧다운'
LG화학, 美배터리 공장 내달 13일까지 '셧다운'
  • 김예솔 기자
  • 승인 2020.03.25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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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팬데믹 여파로 미국 미시간주에 위치한 LG화학 전기차 배터리 공장의 가동이 중단됐다. (사진=LG화학)
미국 미시간주에 위치한 LG화학 전기차 배터리 공장의 가동이 다음 달 14일까지 중단된다. (사진=LG화학)

[화이트페이퍼=김예솔 기자] LG화학의 미국 배터리 공장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가동이 중단됐다.

25일 배터리업계에 따르면 LG화학은 주 정부 지침에 따라 미국 미시간주 홀랜드 전기차 배터리 공장 가동을 오는 4월 13일까지 일시 중단하기로 했다.

현재 공장은 전날부터 시민 자택 대기 행정명령이 내려지면서 필수 최소 인원만 남기고 가동을 제한 중이다.

앞서, 미시간주 주지사는 23일(현지시간) 핵심 업무 종사자를 제외한 주민들이 3주간 집에 머물도록 하는 행정명령을 내렸다.

한편, SK이노베이션도 미국 조지아주에 배터리 공장을 건설 중이나 차질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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