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비대면 가능 업무 홈페이지에 안내
삼성화재, 비대면 가능 업무 홈페이지에 안내
  • 장하은 기자
  • 승인 2020.03.18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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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보험 가입 고객은 홈페이지나 모바일을 통해 ▲계약내용 확인 ▲증명서 발행 ▲계약변경 ▲보험료 납입·환급·해지 ▲보험금 청구 ▲대출 등 주요 업무를 스스로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다. (사진=삼성화재)
삼성화재 보험 가입 고객은 홈페이지나 모바일을 통해 ▲계약내용 확인 ▲증명서 발행 ▲계약변경 ▲보험료 납입·환급·해지 ▲보험금 청구 ▲대출 등 주요 업무를 스스로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다. (사진=삼성화재)

[화이트페이퍼=장하은기자] 삼성화재는 1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고객과 설계사가 만나기 어려운 환경을 감안해 고객이 직접 처리할 수 있는 업무를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했다.

이 회사는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홈페이지와 모바일을 활용한 비대면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우선 기존 공인인증서나 휴대폰인증에 비해 편리한 'PIN번호를 활용한 간편인증'을 도입한 것이 대표적이다. 간편인증만으로도 로그인 뿐 아니라 간단한 계약변경과 같은 업무처리를 할 수 있다.

또 삼성화재 보험에 가입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홈페이지나 모바일을 통해 ▲계약내용 확인 ▲증명서 발행 ▲계약변경 ▲보험료 납입·환급·해지 ▲보험금 청구 ▲대출 등 주요 업무를 스스로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다.

특히, 자동차보험 가입 고객은 계약변경 업무의 90% 이상을 홈페이지나 모바일을 통해 직접 처리 가능하다.실제로 최근 온라인 문화가 확산하면서 홈페이지나 모바일을 통한 업무처리는 증가하는 추세다.

보험료 납입은 지난해 24시간으로 이용가능시간을 늘린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해 왔다. 더욱이 지난 2월 전년 동기 대비 50% 이상이 증가한 약 5만건의 보험료 납입이 홈페이지와 모바일을 통해 이뤄졌다.

보험금 청구 역시 사용량이 증가해 2월 기준 약 10만건이 홈페이지나 모바일을 통해 진행, 전년 동기 대비 40% 이상 증가했다.

홈페이지나 모바일을 통한 보험금 청구는 고객이 스스로 본인 휴대폰으로 사진을 찍어 제출할 수 있어 신속·정확하게 보상이 진행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아울러 별도의 종이 청구서를 따로 작성하지 않아도 돼 환경보호에도 동참할 수 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최근 고객과 설계사가 만나기 어려운 환경 속에 고객 불편함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고민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고객의 편리함을 먼저 생각하는 서비스들을 확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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