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미스터피자’ MP그룹 상장 폐지 여부 결정 연기
거래소, ‘미스터피자’ MP그룹 상장 폐지 여부 결정 연기
  • 장하은 기자
  • 승인 2020.03.11 16: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MP그룹에 대한 상장 폐지 여부 결정이 4월 1일로 미뤄졌다. (사진=연합뉴스)
MP그룹에 대한 상장 폐지 여부 결정이 4월 1일로 미뤄졌다. (사진=연합뉴스)

[화이트페이퍼=장하은 기자] ‘미스터피자’를 운영하는 MP그룹에 대한 상장 폐지 여부 결정이 내달로 미뤄졌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관련 규정에 따라 MP그룹에 대한 코스닥시장위원회 개최 기한을 4월 1일까지 연장한다고 11일 공시했다.

MP그룹은 정우현 전 회장이 150억원대의 횡령·배임을 저지른 혐의로 지난 2017년 7월 구속기소 되면서 상장 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에 올랐다.

거래소는 이후 2차례나 MP그룹의 주권 상장폐지를 심의·의결했으나 회사 측의 이의신청 끝에 개선 기간을 부여하고 상장폐지를 유예했다.

화이트페이퍼, WHITEPAPER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