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현대일렉트릭, '전력인프라 스마트화' 맞손
현대건설-현대일렉트릭, '전력인프라 스마트화' 맞손
  • 김예솔 기자
  • 승인 2020.02.03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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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전력인프라 및 에너지신사업 분야의 공동협력 추진 협약식'에 참석한 현대건설 에너지사업부장 손준 전무(왼쪽부터), 현대일렉트릭 배전영업부문장 박종환 전무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현대건설)
'차세대 전력인프라 및 에너지신사업 분야의 공동협력 추진 협약식'에 참석한 현대건설 에너지사업부장 손준 전무, 현대일렉트릭 배전영업부문장 박종환 전무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현대건설)

[화이트페이퍼=김예솔 기자] 현대건설과 현대엘렉트릭이 전력 인프라 분야의 스마트화를 위해 손잡았다.

현대건설은 3일 현대일렉트릭과 차세대 전력인프라·에너지 신사업 분야 공동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신재생 발전과 에너지 신사업, 스마트 전력시스템 개발, 국내 신송전 변전서 사업 등에서 상호협력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스마트 그리드 관련 전력기술 사업 모델과 스마트 전력간선시스템 개발에 상호 협력하고, 신송전(70kV급) 변전소 사업에도 공동으로 참여할 계획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신재생과 스마트전력 시장의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미래 에너지신사업 분야에서 지속적인 연구 협력 등을 통해 신시장 개척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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