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생명 신임 대표에 김대환·장석훈 내정
삼성카드·생명 신임 대표에 김대환·장석훈 내정
  • 장하은 기자
  • 승인 2020.01.21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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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김대환 삼성카드 대표이사, 장석훈 삼성증권 대표이사 (사진=각사)
▲ (왼쪽부터) 김대환 삼성카드 대표이사, 장석훈 삼성증권 대표이사 (사진=각사)

[화이트페이퍼=장하은기자] 삼성카드 신임 대표이사에 김대환 삼성생명 경영지원실장(57)이 내정됐다.

삼성카드는 現 대표이사인 원기찬 사장이 사의를 표명함에 따라 21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개최하고 삼성생명 경영지원실장 김대환 부사장을 후임 대표이사로 추천했다고 이날 밝혔다.

김 부사장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지난 1986년 삼성생명에 입사해 마케팅전략그룹 상무와 경영혁신그룹장, 경영지원실 전무(CFO) 등을 역임한 재무관리 전문가다.

이날 삼성증권도 임추위를 개최하고 장석훈 부사장의 사장 승진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장 대표는 2018년 2월 부사장으로 재직하다 배당사고로 구성훈 전 사장이 사임하면서 대표이사 직무대행을 맡았고, 같은 해 11월에 공식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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