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지난해 갤럭시 5G폰 670만대 팔았다
삼성전자, 지난해 갤럭시 5G폰 670만대 팔았다
  • 김예솔 기자
  • 승인 2020.01.03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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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첫 폴더블폰 갤럭시 폴드가 작년 9월6일 출시됐다. (사진=연합뉴스)
삼성전자의 첫 폴더블폰 갤럭시 폴드가 작년 9월6일 출시됐다. (사진=연합뉴스)

[화이트페이퍼=김예솔 기자] 삼성전자가 지난해 5G 스마트폰을 670만대 판매했다.

삼성전자는 3일 글로벌 뉴스룸을 통해 작년 글로벌 시장에서 갤럭시S10 5G, 갤럭시노트10 등 5G 스마트폰을 670만대 판매했다고 밝혔다.

이는 5G 스마트폰 시장의 53.9%(2019년 11월 기준)를 차지하는 물량이다.

작년 한해 삼성전자는 갤럭시S10 5G를 시작으로 갤럭시노트10 5G, 갤럭시노트10+ 5G, 갤럭시A90 5G, 갤럭시폴드 5G 등의 제품을 선보였다.

이와 함께, 삼성전자는 올해 상반기 5G를 지원하는 갤럭시S시리즈 신제품을 통해 5G 시장 선도를 굳힌다는 방침이다.

일단 삼성전자는 1분기 중 국내에 5G를 지원하는 첫 태블릿 '갤럭시탭S6 5G'를 출시할 예정이다. 해당 제품은 프리미엄 디스플레이를 갖춰 비디오 스트리밍, 클라우드 게임에 적합한 제품이라는 게 삼성전자의 설명이다.

삼성전자 노태문 무선사업부 개발실장(사장)은 "2020년은 삼성전자가 더 많은 단말에 5G를 도입하는 해가 될 것"이라며 "소비자들은 5G와 함께 그동안 가능하지 않았던 모바일 경험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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