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김예솔 기자] KT 차기 회장으로 구현모 KT 커스터머&미디어부문장(사장)이 내정됐다.
KT 이사회는 27일 차기 회장 후보로 구현모 커스터머&미디어부문장을 확정했다.
구 내정자는 내년 3월 주주총회에서 신임 회장으로 선임될 예정이다. 구 내정자의 임기는 내년 3월 주주총회 선임 때부터 2023년 3월 주주총회에서 차기 회장이 선임될 때까지 3년이다.
앞서, KT 회장후보심사위원회는 지난 26일 차기 회장 후보자 9명을 대상으로 심층면접 평가를 진행했다. 면접은 오전 9시께 시작돼 약 12시간 만인 오후 9시 10분께 종료됐으며, 각 후보자들은 면접에서 KT의 미래 전략과 경영 비전에 대해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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