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대주주의 2300억원 지원 검토 소식에 강세
쌍용차, 대주주의 2300억원 지원 검토 소식에 강세
  • 장하은 기자
  • 승인 2019.12.23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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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힌드라가 쌍용차 정상화를 위해 2300억원을 직접 투자 하는 지원을 검토한다는 소식에 23일 오전 쌍용차 주가가 강세다. (사진=네이버)
마힌드라가 쌍용차 정상화를 위해 2300억원을 직접 투자 하는 지원을 검토한다는 소식에 23일 오전 쌍용차 주가가 강세다. (사진=네이버)

[화이트페이퍼=장하은기자] 쌍용차 주가가 대주주 마힌드라의 2300억원 지원 검토 소식에 23일 장 초반 강세다.

이날 오전 9시46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쌍용차는 전 거래일보다 5.43% 오른 213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시각 매수 창구 우위에는 키움증권, 미래에셋대우, NH투자증권, 삼성증권, 한국투자증권 등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쌍용차 노조는 지난 20일 발행한 소식지에서 마힌드라가 쌍용차 정상화를 위해 2300억원을 직접 투자 하는 지원을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다만, 노조는 마힌드라의 지원 검토에 ‘산업은행이 쌍용차를 지원할 경우’라는 단서가 달렸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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