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은 힘` 우주인 되기전에 우주를 알자
`지식은 힘` 우주인 되기전에 우주를 알자
  • 북데일리
  • 승인 2006.04.28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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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최초의 우주인 선발에 1만 명이 넘는 지원자가 몰렸다. 우주인에 대한 일반인들의 높은 관심이 입증된 셈이다.

과학기술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항우연)은 24일 우주인 공모에 응한 사람은 모두 1만3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성별로는 남자 8,267명, 여자 1,736명으로 각각 집계됐다.

한국 우주인이 탈 ‘소유스호’는 우주왕복선이 아니기 때문에 폭발 위험은 낮지만 1년 이상 강도 높은 훈련을 받아야 한다는 어려움이 있다.

미지의 공간 우주에 발을 내 딛고 싶어 하는 이들에게 <지식의 힘 우주>(언어세상. 2006)편은 먼저, 우주에 대해 알기를 권유한다.

우주여행을 가능하게 한 우주 과학의 역사와 우주에 대한 모든 내용을 다루고 있는 책은 신비로운 우주에 관한 흥미로운 101가지 질문을 제시한다. 1000억 개의 은하가 존재하는 광대한 세계 우주의 비밀을 벗기며 우주와 은하의 존재에 대한 질문을 거듭한다.

일기예보, 오존층 연구, 해저 자원 탐사 등을 가능하게 한 우주 과학의 발달 과정도 들여 다 본다. 은하단, 은하, 항성, 행성 등 우주를 구성하고 있는 존재와 우주여행을 가능하게 해 준 로켓기술과 우주개발의 역사에 대한 지식과 정보도 다루고 있다.

한편, 정부는 올해 말 2명의 우주인 후보를 선발한 후 1년4개월 동안 우주인 훈련을 시킬 계획이다. 2명 중 최종 후보자 1명만 소유스우주선에 탑승한다.

(사진 = 출처 www.hellodd.com) [북데일리 정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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