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이트페이퍼=장하은기자] 광주은행은 10일 전라남도청에서 ‘광주·전남愛사랑카드’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전달식에는 송종욱 광주은행장과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노동일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지난해 광주은행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출시한 광주·전남愛사랑카드는 ‘광주·전남愛사랑카드’의 이용금액 0.5%와 ‘광주·전남愛기업사랑카드’의 이용금액 0.1%를 고객이 선택한 지역의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해 고향사랑 나눔을 실천하는 카드다.
전날까지 적립된 올해 총 기부금액은 2억9535만527원이다. 이 중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1억4338만6676원으로 향후 전남지역 내 사회복지사업을 위해 이용될 예정이다.
광주은행은 지난해에도 전남지역 내 사회복지 사업에 6995만6210원, 광주지역 내 사회복지 사업에 5934만5731원 총 1억2930만1941원을 기부한 바 있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광주·전남愛사랑카드에 뜨거운 성원을 보내주시고, 동시에 고향사랑을 몸소 실천해주신 고객들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최고의 혜택을 제공하고,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상품 개발과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민께서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전남愛사랑카드'는 주요 생활·편의 업종에서 최대 10% 포인트 적립 혜택을 제공하고, '광주·전남愛기업사랑카드'는 항공·호텔·여행·렌터카·KTXㆍSRT·골프 등 비즈니스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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