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토스 전용 2040 ‘여성건강보험’ 출시
한화생명, 토스 전용 2040 ‘여성건강보험’ 출시
  • 장하은 기자
  • 승인 2019.11.15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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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은 디지털 금융 플랫폼 '토스(Toss)'를 통해 2040세대 여성의 주요 질병 의료비를 보장하는 '여성건강보험'을 15일 선보였다. (사진=한화생명)
한화생명은 디지털 금융 플랫폼 '토스(Toss)'를 통해 2040세대 여성의 주요 질병 의료비를 보장하는 '여성건강보험'을 15일 선보였다. (사진=한화생명)

[화이트페이퍼=장하은기자] 한화생명은 디지털 금융 플랫폼 '토스(Toss)'를 통해 2040세대 여성의 주요 질병 의료비를 보장하는 '여성건강보험'을 15일 선보였다.

이 상품은 여성 발병률이 높은 유방암, 자궁경부암, 난소암 등 주요 암 진단이 확정되면 최대 1000만 원까지 보장한다. 특히 유방암으로 진단받는 경우 유방절제 수술 자금과 유방재건관련 수술자금으로 각 500만 원 한도로 보장받을 수 있다.

또한 건강·미용 상 이유로 관심이 높아진 하지정맥류도 진단 시 1회 입원 당 30일 최고 한도 내에서 보장한다. 1일 당 2만 원의 입원비를 지급하며, 수술 1회 당 50만 원을 보장한다.

해당 상품은 한화생명이 지난 2월 대형 생명보험사 중 최초로 토스와 업무 제휴를 맺고 지속적으로 출시해 온 미니보험 중 세 번째 상품이다.

비대면으로 설계사를 통하지 않고도 토스 앱을 통해 1분 만에 가입할 수 있다. 이는 대면 가입을 꺼리고 편리함을 추구하는 젊은 여성 고객의 니즈를 반영했다.

가입 연령은 20~49세다. 30세 여성 가입 시 월 보험료 3800원(5년 납, 10년 만기)이다. 이 상품은 5년 간 보험료를 납입하면 10년 간 보장받을 수 있다.

장덕보 고객유입CPC팀장은 “해당 상품은 2040세대 여성이 걱정하는 질병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손쉽게 대비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라며 “미니보험 시장의 성장세에 맞춰 핀테크 플랫폼과 적극적으로 제휴해 차별화된 상품을 선보이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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