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전국 8개 단지 ‘꿈에그린→포레나’로 바꾼다
한화건설, 전국 8개 단지 ‘꿈에그린→포레나’로 바꾼다
  • 김예솔 기자
  • 승인 2019.11.07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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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런칭한 한화건설의 신규 주거 브랜드 '포레나'는 스웨덴어로 ‘연결’을 의미하며, ‘사람과 공간의 연결’을 통해 새로운 주거문화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사진=한화건설)
지난 8월 런칭한 한화건설의 신규 주거 브랜드 '포레나'는 스웨덴어로 ‘연결’을 의미하며, ‘사람과 공간의 연결’을 통해 새로운 주거문화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사진=한화건설)

[화이트페이퍼=김예솔 기자] 한화건설의 새 주거 통합브랜드 ‘포레나’가 주택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하는 모습이다.

한화건설은 7일 이전 브랜드 '꿈에그린'로 분양해 공사 중인 8개 단지를 신규 브랜드 '포레나'(FORENA)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이번 브랜드 변경 대상은 2020년 이후 입주 예정인 8개 단지 총 5520가구다.

단지별로는 ▲포레나 신진주(아파트 424가구·오피스텔 50가구) ▲포레나 여수웅천 더 테라스(아파트 452가구) ▲포레나 부산초읍(아파트 1113가구) ▲포레나 광교(오피스텔 759가구) ▲포레나 영등포(아파트 185가구·오피스텔 111가구) ▲포레나 노원(아파트 1062가구) ▲포레나 수지동천(아파트 293가구·오피스텔 207가구) ▲포레나 인천미추홀(아파트 864가구)가 포함됐다.

앞서, 한화건설은 8월 신규 주거 통합브랜드인 포레나를 아파트 단지 등에 적용하기 시작했다.

포레나는 스웨덴어로 ‘연결’을 의미하며 ‘사람과 공간의 연결’을 통해 새로운 주거문화를 만들겠다는 의지가 담겼다. 브랜드 슬로건은 ‘특별한 일상의 시작’으로 포레나를 통해 경험하는 새로운 생활에 대한 기대를 담았다.

한화건설 관계자는 “포레나 런칭 이후 입주 예정자들의 요청에 따라 공사 중인 단지들에 대해 신규 브랜드 적용을 검토해 왔다”면서 “이 과정에서 브랜드 변경 동의율 80%를 넘어서는 등 신규 브랜드 포레나에 대한 높은 관심과 지지를 나타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에 따라 이들 8개 단지의 건물 외벽과 출입 게이트를 비롯한 단지 외부 사인물에 표시되는 브랜드 마크를 변경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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