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생명과학, 임원 구속영장 기각 소식에 강세
코오롱생명과학, 임원 구속영장 기각 소식에 강세
  • 장하은 기자
  • 승인 2019.11.05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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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생명과학이 시판 허가가 취소된 골관절염 치료제 인보사케이주(인보사)사태와 관련된 임원 2명의 구속영장이 기각됐다는 소식에 5일 장 초반 강세다. (사진=네이버)
코오롱생명과학이 5일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사진=네이버)

[화이트페이퍼=장하은기자] 코오롱생명과학이 시판 허가가 취소된 골관절염 치료제 인보사케이주(인보사)사태와 관련된 임원 2명의 구속영장이 기각됐다는 소식에 5일 장 초반 강세다.

이날 오전 9시23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코오롱생명과학은 전 거래일보다 4.17% 오른 2만2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골관절염 치료제 '인보사'의 허가 당시 허위자료를 제출한 혐의를 받고 있는 제조사 코오롱생명과학 임원들에 대한 구속영장이 모두 기각됐다.

서울중앙지법 신종열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전날 코오롱생명과학 김모 상무와 조모 이사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한 뒤 "현재까지 제출된 자료만으로는 구속의 필요성 및 상당성이 충분히 소명됐다고 볼 수 없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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