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이트페이퍼=김경욱 기자]
슈퍼주니어 은혁이 헛소리로 출연자와 제작진들을 당황하게 했다.
최근 방송된 JTBC2 ‘오늘의 운세’에는 은혁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MC 신동엽은 “손을 잡으면 결혼해야한다는 남자. 지금까지 결혼을 한 200번 했다”고 은혁을 소개하며 “헛소리가 업그레이드 됐냐”고 물었다.
은혁은 “헛소리에는 업그레이드가 없다. 헛소리는 헛소리일 뿐이다”고 답했다.
이날 소개팅에는 1996년생 윤소윤과 1988년생 캐나다 국적 알프레드가 출연했다. 소개팅녀의 직업에 대해 관상학은 음악, 춤 전공, 명리학은 체육 전공, 점성학은 음악 전공, 정신의학은 서비스직 관련 전공이라고 예상했다.
반면 은혁은 “어려운 이유를 알았다. 들어오자마자 갈팡질팡하고 두리번 거렸다. 이분은 잘못나오신 거다. 출연자가 아니다. 카페인 줄 알고 들어왔는데 그냥 앉았다”고 엉뚱한 답변을 내놔 모두를 당황하게 했다.
소개팅남 관련해서도 마찬가지였다. 은혁은 “의심스러운 점이 굉장히 많다. 본명이 알프레드라고 했는데 처음에 소개할 때 해피라고 했다. 한국 이름 같지도 않고 옷도 어둡게 입었다. 거짓말쟁이다”고 독특한 추측을 내놓아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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