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 '코리아 세일 페스타' 동참..."최대 20% 할인"
현대·기아차, '코리아 세일 페스타' 동참..."최대 20% 할인"
  • 김예솔 기자
  • 승인 2019.11.01 10: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현대·기아차가 '코리아세일페스타'(KSF)를 맞아 1일 대대적인 할인 행사를 시작한다. (사진=현대·기아차)
현대자동차가 '코리아세일페스타'(KSF)를 맞아 1일 대대적인 할인 행사를 시작한다. (사진=현대·기아차)

[화이트페이퍼=김예솔 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가 국내 최대 관광·쇼핑축제인 '코리아세일페스타'(KSF)를 맞아 1일 대대적인 할인공세에 나선다.

현대차는 이날부터 22일까지 진행되는 KSF 기간 승용·RV·상용 등 9개 차종 1만6000대에 대해 3∼10% 할인 혜택을 주고, 5개 상용차는 최대 20%를 깎아주는 연례 할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차량별 할인율은 ▲엑센트 7∼10% ▲벨로스터(N 제외) 10% ▲아반떼 5∼7% ▲쏘나타 3∼7% ▲그랜저 10% ▲그랜저 하이브리드 6∼8% ▲코나 5∼7% ▲투싼 3% ▲싼타페 3∼5% 등이다.

이에 따라 차종별 주력 트림 기준으로 엑센트는 최대 150만원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고, 벨로스터(N 제외)는 270만원, 아반떼 133만원, 쏘나타 189만원, 그랜저 350만원, 그랜저 하이브리드 312만원, 코나 168만원, 투싼 84만원, 싼타페 180만원을 각각 할인받을 수 있다.

여기에 올해를 마지막으로 종료되는 개별소비세 인하 추가 혜택까지 적용하면 차종별 최소 21만원에서 최대 84만원까지 추가 할인받는 효과가 발생한다.

상용차 중 마이티, 메가트럭, 쏠라티, 뉴파워트럭, 엑시언트 등 5개 차종 1200대는 정상가 대비 최소 1.5%에서 최대 20%까지 할인해준다. 할인율은 ▲마이티 5% ▲메가트럭 4% ▲쏠라티 1.5% ▲뉴파워트럭 7% ▲엑시언트 20% 수준이다.

현대차의 이번 할인 프로그램은 이날부터 선착순 계약을 시작으로 진행되며 한정 수량이 소진될 때까지 진행한다.

기아자동차가 '코리아세일페스타'(KSF)를 맞아 1일 대대적인 할인 행사를 시작한다. (사진=현대·기아차)
기아자동차가 '코리아세일페스타'(KSF)를 맞아 1일 대대적인 할인 행사를 시작한다. (사진=현대·기아차)

이에 질세라 기아자동차도 할인 행렬에 동참한다. 기아차는 이날부터 29일까지 차량 가격을 최대 10% 할인해주고 무이자 할부 등 금융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차종별 할인율은 ▲모닝 4∼7% ▲레이 2∼5% ▲K3 3∼6% ▲K5 가솔린 7∼10% ▲스토닉 2∼4% ▲스포티지 3∼7% ▲쏘렌토 4∼7% ▲카니발 2∼5% 수준이다.

금액으로 환산하면 주력 트림 기준으로 카니발은 최대 180만원, 쏘렌토는 230만원, K5 가솔린은 260만원 등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아차는 인기차종에 대해 36개월 무이자 할부 및 더블 캐시백 등 혜택도 제공한다. 더블 캐시백 이용고객은 총 40만원 상당의 캐시백 혜택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금융 혜택은 개인·개인사업자에 한하며 레이, 스토닉은 무이자 할부에서 제외되고, 모닝, 레이, 스토닉은 더블 캐시백 대상에서 제외된다.

36개월 무이자 할부를 이용할 경우 카니발은 약 200만원, 쏘렌토는 약 230만원, K5 가솔린은 약 240만원의 이자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화이트페이퍼, WHITEPAPER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