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네이버페이 투자통장’ 출시
삼성증권, ‘네이버페이 투자통장’ 출시
  • 장하은 기자
  • 승인 2019.10.18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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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은 네이버 간편결제서비스인 네이버페이와 함께 '네이버페이 투자통장'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사진=삼성증권)
삼성증권은 네이버 간편결제서비스인 네이버페이와 함께 '네이버페이 투자통장'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사진=삼성증권)

[화이트페이퍼=장하은기자] 삼성증권은 네이버 간편결제서비스인 네이버페이와 함께 '네이버페이 투자통장'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네이버 가입자라면 ‘네이버페이 투자통장’ 이벤트 창을 클릭해 삼성증권 계좌를 비대면으로 개설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계좌를 개설하면 네이버페이 결제계좌로 사용할 수 있는 수시입출금식 CMA계좌(RP형)와 주식거래나 금융상품에 투자할 수 있는 종합계좌가 함께 생성된다.

CMA계좌는 돈을 넣어놓기만 해도 올 10월 말 기준 세전 연 0.90%의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수시입출금식 통장이다. 네이버페이의 결제계좌로 사용하면서 예치금에 대해 일정한 수익을 내는 장점이 있다.

CMA와 함께 개설된 삼성증권 종합계좌는 주식, 펀드 등의 금융투자 상품을 거래할 수 있다. 이 계좌로 금융상품을 거래할 경우 해당 금액의 1%씩, 월 최대 5만원 상당의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받게 된다.

이렇게 적립된 네이버페이 포인트는 네이버페이 가맹점을 통해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권용수 삼성증권 디지털채널본부장은 "네이버와의 업무협약(MOU)을 통해 융합의 시대에 맞는 새로운 서비스를 기대하는 고객들에게 한층 고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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