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폴드, 2차 물량 15분 만에 동났다... 가뿐히 당일 완판
갤럭시폴드, 2차 물량 15분 만에 동났다... 가뿐히 당일 완판
  • 김예솔 기자
  • 승인 2019.09.18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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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6일 출시된 삼성전자의 첫 폴더블폰 '갤럭시 폴드'는 출고가가 239만8000원에 달한다. (사진=연합뉴스)
이달 6일 출시된 삼성전자의 첫 폴더블폰 '갤럭시 폴드'는 출고가가 239만8000원에 달한다. (사진=연합뉴스)

[화이트페이퍼=김예솔 기자] 삼성전자의 첫 폴더블폰 ‘갤럭시폴드’의 품귀현상이 지속될 전망이다. 2차 예약판매가 시작되자마자 자급제 물량이 15분 만에 매진됐다.

18일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이날 자정 삼성닷컴에서 진행된 갤럭시 폴드의 2차 예약판매분이 15분 만에 완판됐다.

현재 11번가, G마켓, 옥션, 티몬, 위메프, 쿠팡, 하이마트 등에서 진행되는 자급제 온라인 물량도 예약이 끝난 상태다. 오프라인에서는 예약이 가능하다.

이통 3사는 이날 오전 9시 시작한 예약도 오전 중 사실상 완판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번 2차 예약판매 물량은 이통사마다 배정된 물량과 삼성전자 자급제 물량까지 합치면 2~3만대 수준이다. 1차 예약물량 2000~3000여대보다 훨씬 많은 수량이 풀렸다.

1차 예약판매 당시 자급제 물량이 10분 만에 팔리며 품귀현상을 빚었다. 한때 온라인 중고장터에는 300만원짜리 매물이 나와 화제를 낳기도 했다.

한편, 2차 예약판매된 제품은 오는 27일 개통을 시작해 10월 말까지 순차적으로 수령할 수 있다. 당초 26일부터 순차적으로 개통될 예정이었으나, 27일로 하루가 미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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