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 증선위 제재 효력 정지에 상승세...전일比 2.5%↑
삼성바이오, 증선위 제재 효력 정지에 상승세...전일比 2.5%↑
  • 장하은 기자
  • 승인 2019.09.10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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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가 증권선물위원회의 항고가 기각됐다는 소식에 상승세를 탔다. 10일 오전 9시 40분 삼성바이오로직스(삼바)는 전날보다 7000(2.5%)포인트 오른 28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사진=네이버)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가 증권선물위원회의 항고가 기각됐다는 소식에 상승세를 탔다. 10일 오전 9시 40분 삼성바이오로직스(삼바)는 전날보다 7000(2.5%)포인트 오른 28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사진=네이버)

[화이트페이퍼=장하은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가 증권선물위원회의 항고가 기각됐다는 소식에 상승세를 탔다.

10일 오전 9시 40분 삼성바이오로직스(삼바)는 전날보다 7000(2.5%)포인트 오른 28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삼바는 법원의 집행정지 결정에 불복해 증권선물위원회가 제기한 재항고가 지난 6일 대법원에서 기각됐다고 공시했다.

서울행정법원은 지난 1월22일 증선위의 제제로 인해 삼바가 회복하기 어려운 손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고 판단해 삼바가 증선위를 상대로 낸 집행정지를 인용한 바 있다.

증선위는 서울행정법원의 결정에 불복해 지난 1월 30일 서울고등법원에 항고했으나 기각 결정을 받았고, 올해 5월23일 재항고했으나 이달 6일 다시 기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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