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큐셀, 브라질 태양광 전시회 참가..."남미 공략 박차"
한화큐셀, 브라질 태양광 전시회 참가..."남미 공략 박차"
  • 김예솔 기자
  • 승인 2019.08.27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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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큐셀이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개최되는 태양광 전시회 ‘인터솔라 사우스아메리카 2019 (Intersolar South America 2019)’에 참가한다. (사진=한화큐셀)
한화큐셀이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개최되는 태양광 전시회 ‘인터솔라 사우스아메리카 2019 (Intersolar South America 2019)’에 참가한다. (사진=한화큐셀)

[화이트페이퍼=김예솔 기자] 한화큐셀이 남미 시장에서 공략을 위해 세계적인 태양광 전시회에 2년 연속 참가한다.

27일 한화큐셀은 이날부터 사흘간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열리는 태양광 전시회 '인터솔라 사우스 아메리카 2019(Intersolar South America 2019)'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 전시회는 글로벌 태양광 전시회 '인터솔라'의 지역 전시회 중 하나로 260여개 업체가 참가하는 남미 최대 태양광 전시회다.

지난해 한화큐셀은 성공적인 남미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하고자 이 전시회에 최초로 참가했다. 올해는 남미 시장에서 더욱 확고한 지위를 확보하기 위해 2년 연속 전시회 참가를 결정했다.

한화큐셀은 이번 전시회에서 높은 효율과 출력을 갖춘 단결정 태양광 모듈 큐피크(Q.PEAK)와 큐피크 듀오(Q.PEAK DUO)를 선보일 예정이다.

남미 최대 태양광 시장인 브라질은 최근 주택·상업시설에 태양광 설비를 설치하는 사례가 늘면서 고효율 제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한화큐셀 김희철 사장은 "남미는 태양광 발전에 유리한 기후환경과 높은 성장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면서 "브라질 시장을 중심으로 남미 시장에서 확고한 지위를 확보하기 위해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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